정준영, 10월 미국서 단독 콘서트 개최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정준영이 미국에서 첫 단독 콘서트 투어를 연다.

정준영은 밴드 드럭레스토랑과 함께 10월 14일부터 21일까지 데뷔 첫 단독 콘서트 투어 'Jung Joon-Young US Live Tour'를 개최한다.

이번 투어는 '2018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미국 뉴욕에 소재한 K-pop 전문 공연기획사 스튜디오 파브(Studio PAV) 주관으로 진행 됐으며 10월 시카고를 시작으로 텍사스 댈러스, 푸에르토리코 산후안, 뉴욕 맨해튼까지 총 8일간의 대장정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정준영은 팬들과의 교감을 위해 라이브 공연 외에 팬사인회도 함께 계획 중이다.

지난 5월 단독 콘서트 'Sing'을 성황리에 마친 정준영은 31일 드럭레스토랑과 함께 신보를 발매하며, 9월에는 유럽 4개국을 순회하는 '2018 JJY X DRUG RESTAURANT EUROPE CONCERT TOUR'를 앞두고 있다.

[사진 = C9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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