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이유영의 노력이 성장형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극본 천성일 연출 부성철)가 시청률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으며 순항 중이다. 회를 거듭해갈수록 이야기의 윤곽이 드러남은 물론 캐릭터들의 서사가 베일을 벗으며 전개에도 탄력을 얻고 있다.
그 중심에서 빛을 발하는 것은 이유영의 활약이다. 판사시보 송소은으로 완벽 분하며 자신만의 성장형 캐릭터를 만들어나가고 있는 이유영은 송소은의 인간미 넘치는 모습과 그가 가진 정의감을 자신의 연기톤으로 소화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이유영은 송소은 캐릭터의 본질을 이해하기 위해 철저한 대본탐구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현장에서 대본에 몰입,송소은 캐릭터의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데에 박차를 가한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
극 중 다양한 인물들과 각각의 감정선을 형성하고 있는 만큼 그 온도차 또한 명확하게 표현해나가며 극에 대한 이해를 돕는 등 이유영은 자신의 맡은 바 활약을 펼치고 있다. 노력이 수반된 철저한 대본 탐구와 캐릭터 연구를 통해 송소은에 더욱 동화되고 있는 것. 시청자들에 설득력 있는 연기를 펼치는 이유영의 호연에 호평이 더해지고 있는 이유다.
한편,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 = 엘엔컴퍼니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