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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넷플릭스(Netflix)가 전 세계에서 많은 인기를 얻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빌어먹을 세상 따위'의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고 24일 발표했다.
'빌어먹을 세상 따위'는 진짜 아버지를 찾아 길을 떠나는 소녀, 그리고 소녀를 따라나서는 사이코패스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 자품이다.
온갖 기상천외한 사건들을 겪으며 앨리사의 아버지를 찾아 나섰지만, 결국 실망만 맛본 채 세상의 끝까지 내몰리게 된 소년 소녀의 격정 사춘기가 다시 시작된다.
영국 특유의 건조한 유머와 냉소적인 시선이 그려낸 독특한 드라마가 돋보였던 '빌어먹을 세상 따위'는 시즌1 당시 넷플릭스 화제작으로 급부상하며 수많은 열성 팬을 만들었다.
2015년 런던 영화 비평가 협회 올해의 아역상을 수상한 알렉스 로우더와 '한나', '더 랍스터'로 영화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제시카 바든을 단숨에 전 세계적인 기대주로 만든 '빌어먹을 세상 따위'의 시즌2는 넷플릭스를 통해 단독 공개된다.
[사진 = AFP/BB NEWS]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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