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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수영대표팀의 김서영이 이번 대회 자신의 두번째 메달 획득 도전을 이어간다.
김서영은 24일 오전(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수영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수영 여자 개인혼영 200m 예선 3조에서 2분16초73를 기록해 7명의 선수 중 2번째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 종목 한국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김서영은 예선 전체 5위를 기록하며 결선에 합류했다. 김서영은 지난 21일 개인 혼영 400m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가운데 이번 대회 자신의 2번째 메달 획득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개인 혼영 200m는 김서영의 주종목이다.
한편 여자 자유형 50m의 김민주는 25초83을 기록하며 결선행에 성공했다. 여자 자유형 400m의 김진하는 예선 2조에서 4분21초75를 기록한 가운데 예선 전체 8위를 차지해 결선에 합류했다. 남자 자유형 1500m 예선 1조에 출전한 이호준은 15분44초99를 기록해 자신의 기록을 경신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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