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비가 '롯데카드 MOOV Soundtrack(무브 사운드트랙)' VOL.3 콘서트에 출격한다.
문화 마케팅 프로젝트 'MOOV Soundtrack' 세 번째 공연을 개최하는 롯데카드 측은 24일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고, 최고의 솔로 퍼포먼스 아티스트들의 콜라보레이션 첫 주자가 비라고 발표했다.
티저 포스터 속 비는 화려한 배경 속에서 카리스마를 선보이고 있어 이목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미지 하단에는 'AND WHO?'라는 텍스트가 적혀 있다. 최고의 솔로 퍼포먼스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을 테마로 한 라인업의 첫 주자인 비와 함께할 또 다른 아티스트가 누구일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MOOV Soundtrack'은 2016년 한국 대중 가요사 중 동시대의 레전드인 신승훈과 박진영의 조합으로 첫 공연을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2017년 공연에는 서태지와 방탄소년단이 서태지 25주년을 맞아 '타임트레블러'라는 콘셉트로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의 오리지널 편곡과 안무, 의상 등을 재현해내 화제를 모았다. 올해 2018년 개최될 세 번째 공연 역시 화려한 라인업과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롯데카드 측은 "세 번째 콜라보레이션 공연인 만큼 더욱 특별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무대가 될 수 있게 준비 중이다"며 "비와 함께할 엄청난 아티스트 또한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오는 9월 29일 개최된다.
[사진 = 롯데카드/레인컴퍼니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