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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톱스타 니키미나즈가 방탄소년단과의 콜라보로 주목받고 있다.
니키미나즈는 방탄소년단이 24일 공개한 신곡 '아이돌'의 피쳐링에 함께 했다.
니키미나즈는 미국의 여성 싱어송라이터로 지난 2010년 싱글 앨범 ‘Massive Attack’으로 데뷔,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여성 래퍼 한 명이다.
2010년 발표한 싱글 ‘유어 러브(Your Love)’로 빌보드 랩 차트 정상에 올랐고, 그 해 데뷔 앨범 ‘핑크 프라이데이’는 100만장 판매, 플래티넘을 기록했다. 두 가지 모두 2003년 래퍼 릴 킴 이후 여성 래퍼로 최초의 기록이다.
특히 파격적인 스타일링과 육감적인 몸매로 많은 남성팬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 = 니키미나즈 SNS]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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