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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여자 수영의 유망주 김민주(대청중)가 자유형 50m 결선을 7위로 마쳤다.
김민주는 2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수영장에서 진행된 2018 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여자 수영 자유형 50m 결선에 출전, 25초81을 기록해 8명 가운데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예선에서 25초83을 기록, 턱걸이로 결선에 진출한 김민주는 1레인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결선에 오른 8명 가운데 가장 예선 성적이 뒤처졌지만, 김민주는 결선에서 최선을 다해 레이스를 펼쳤다. 결국 예선보다 소폭 상승한 기록을 남겼고, 7번째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한편, 이케에 리카코(일본·24초53)는 아시안게임 신기록을 작성하며 금메달을 따냈다. 더불어 아시안게임 역대 최다인 6관왕도 달성했다. 류시앙(중국·24초60), 우 칭펑(중국·24초87)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수확했다.
[김민주. 사진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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