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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매 리턴즈 감독판'이 긴 여행을 돌아봤다.
24일 방송된 '?類릿 할배 리턴즈 감독판'에서 할배들은 여행 이후 오랜만에 회동을 가졌다.
꽃할배와 짐꾼 이서진은 여행을 함께 하며 쌓아온 추억들을 푸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꽃할배들은 새롭게 합류한 건건이 김용건의 활약을 언급했다.
김용건은 "윤여정이 칭찬을 잘 안하는 사람인데 방송 보고 난 뒤 '좋았다'고 하더라"라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서진은 "김용건 선생님이 말씀할 때마다 박근형 선생님 리액션이 좋으셨다"고 했고, 박근형은 "예전부터 그렇게 해와서 그렇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용건은 "내가 말이 많다. 그때도 여행갈 때 나 혼자 4시간을 떠들었다"고 말하며 지난 여행을 추억했다.
꽃할배들 역시 입을 모아 "김용건의 합류는 신의 한류였다", "덕분에 웃으면서 여행했다",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이날 제작진은 비하인드 영상과 함께 지난 여행을 돌아봤다. 체코, 베를린, 빈 등 각 여행지에서 있었던 주요 에피소드를 함께 공개했다.
이어 제작진은 자리에 함께 보인 꽃할배들에게 현장을 담은 사진 등을 선물했다. 꽃할배들은 다음 여행을 기억했다. 백일섭은 "쿠바에 꼭 가고 싶다. 나를 절대 빼면 안된다"며 제작진과 약속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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