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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이번에도 순위는 요동쳤다.
24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48'에서는 세번째 순위 발표식이 이어졌다.
19위는 울림엔터테인먼트 김채원이 됐다. 스톤뮤직 조유리가 18위에 올랐고, 타카하시 주리가 17위, 최예나가 16위에 안착했다.
이어 이승기는 "14위 연습생은 순위권 밖으로 처음으로 밀려났다"고 말했다. 그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안유진이었다. 이어 15위는 김민주, 13위에는 큐브의 한초원이 지명됐다.
야부키 나코는 9위로 데뷔권에 안착했다. 장원영은 지난번에 이어 순위로 좀 더 높이지 못하고 7위에 올랐다. 이가은은 5위, 강혜원은 4위까지 오르며 인기를 자랑했다.
또한 이채연은 3위까지 순위가 반등했다. 본인이 그동안 받은 등수 중 최고에 올랐고, 이채연은 "믿기지 않는다"고 감탄했다.
1위 후보는 미야자키 미호와 미야와키 사쿠라. 특히 미야자키 미호는 27위에서 1위 후보까지 올라 눈길을 끌었다. 첫 단상에 오른 미야와키 사쿠라는 "단장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1위는 미야와키 사쿠라였다. 꾸준히 상위권에 있었던 만큼 예상된 결과로 37만 표를 얻었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국민 프로듀서 덕분에 여기 설 수 있다. 여러분 마음에 벚꽃이 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 = 엠넷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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