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유병재, 과즙 메이크업 도전…충격 비주얼 예고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코미디언 유병재가 인터넷 방송에 출연해 생애 처음으로 과즙 메이크업에 도전한다.

25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8회에서는 유병재가 악동뮤지션 이수현에게 두리안 과즙 메이크업을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유병재는 매니저 유규선과 함께 촬영을 위해 스튜디오로 향했다. 두 사람은 자신들의 인터넷 방송 환경과 비교되는 넓은 스튜디오와 화려한 촬영 장비들의 향연에 눈이 휘둥그레졌다.

본격적으로 촬영이 시작되자 이수현은 "제가 페인트를 준비해왔습니다"라며 유병재를 겁먹게 했다. 이수현은 두리안과 비슷한 페인트 색을 조합한 뒤 뷰티 크리에이터 다운 섬세한 손길로 메이크업을 완성해갔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병재를 보고 웃음이 터진 이수현의 모습이 담겼는데, 거울 속으로 얼핏 보이는 유병재의 수염이 샛노랗게 칠해져 있어 큰 웃음을 기대하게 한다.

25일 밤 11시 5분 방송.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