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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콜로라도가 끝내 7점차 열세를 뒤집지 못했다.
콜로라도 로키스는 25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벌어진 2018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 경기에서 5-7로 석패했다.
콜로라도는 선발투수 안토니오 센자텔라가 4⅓이닝 동안 안타 10개를 맞으면서 7실점으로 무너졌고 크리스 러신, 채드 베티스, 스캇 오버그, 웨이드 데이비스가 차례로 등판해 오승환은 휴식을 취했다.
콜로라도는 0-7로 뒤지던 5회말 찰리 블랙몬의 중월 2점홈런, 놀란 아레나도의 좌월 솔로홈런 등으로 5점을 추격했으나 이후 추가 득점이 없었다.
콜로라도는 이날 패배로 시즌 전적 70승 58패를 마크했다. 세인트루이스는 4연승을 질주하며 72승 57패를 기록했다.
[오승환.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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