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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남자수구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첫 경기를 패배로 마쳤다.
한국은 25일(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수구 A조 1차전에서 카자흐스탄에 9-16으로 졌다. 한국은 김동혁이 3골을 터트려 팀내 최다골을 기록했다. 카자흐스탄은 8명의 선수가 골고루 골을 성공시켜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1차전을 패배로 마친 한국은 오는 26일 이란을 상대로 2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카자흐스탄과의 맞대결에서 1쿼터를 1-5로 뒤지며 마쳐 경기를 어렵게 풀어나갔다. 2쿼터 들어서도 카자흐스탄의 공격이 이어졌고한때 점수차가 9점차로 크게 벌어지기도 했다. 결국 한국은 카자흐스탄을 상대로 고전을 펼친 끝에 패배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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