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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팝가수 케샤(KESHA)가 첫 내한공연이 개최된다.
공연기획사 디투글로벌컴퍼니는 "9월 14일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케샤의 첫 내한공연 '레인보우 투어(RAINBOW TOUR)'가 열린다"고 밝혔다.
케샤의 최신 앨범 '레인보우(Rainbow)'는 타임에서 발행되는 연예 잡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Entertainment Weekly)로부터 "예술적 위업"이라는 평가를 받음과 동시에 미국의 대중문화 매거진인 롤링 스톤(Rolling Stone)에서 "그녀 경력의 최고의 음악"으로 불리며 케샤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빌보드에서는 그의 리드 싱글 '프레잉(Praying)'을 "영혼 속의 눈물이 흐르게 만드는 발라드"로 빗대기도 했으며 음악 전문 온라인 매거진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Consequence of Sound에서는 "다른 어떤 음악도 개인의 소망을 이렇게 완벽히 표현한 적은 없었다"고 평가했다.
케샤가 데뷔 앨범 '애니멀(ANIMAL)'을 발표했을 당시 그의 리드 싱글 '틱 톡(TiK ToK)'은 그 해에 가장 많이 플레이 된 노래였으며, 빌보드 HOT 100차트의 NO.1 HOT 100 SONG에 올라 세계 최고의 판매 트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케샤는 싱어송라이터로서 자기 자신의 음악뿐만 아니라 브리트니 스피어스, 아리아나 그란데, 베로니카, 마일리 사일러스와 같은 아티스트의 곡들을 작업함으로써 계속해서 음악적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한편 케샤의 '레인보우 투어' 티켓은 하나티켓에서 단독 오픈 됐다.
[사진 = 디투글로벌컴퍼니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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