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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롯데 자이언츠 '필승조' 오현택(33)이 무면허 음주 뺑소니범을 잡는데 일조했다.
25일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도주치상)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25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우동의 한 횡단보도를 건너는 20대 여성 B씨를 치고 달아났으며 이 장면을 목격한 오현택이 경찰에 신고한 뒤 뺑소니 차량을 추격, 경찰에 도주 방향 등을 제공해 경찰이 검거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
뺑소니를 저지른 A씨는 경찰 조사 결과, 지난 11일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으며 사고 당시에도 혈중 알콜농도가 0.135%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오현택은 올 시즌 롯데에서 필승조로 활약하고 있는 투수로 54경기에 등판해 2승 2패 20홀드 평균자책점 3.55로 홀드 부문 1위에 올라있다. 올 시즌을 앞두고 2차 드래프트를 통해 두산 베어스에서 롯데로 이적했다.
[오현택.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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