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오승택이 공동 2위로 뛰어올랐다.
오승택은 25일(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폰독 인다 골프&컨트리클럽(파72, 7206야드)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골프 남자 3라운드서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로 진 쳉(중국)과 함께 공동 2위를 형성했다. 전날 공동 13위서 11계단 점프했다. 단독선두 나카지마 케이타(일본, 10언더파 206타)에게 3타 뒤졌다. 5번홀, 16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번홀, 3~4번홀, 9번홀, 11~12번홀, 14번홀에서 버디를 낚았다.
최호영은 4언더파 212타로 공동 7위, 장승보는 이븐파 216타로 공동 18위, 김동민은 1오버파 217타로 공동 21위다. 3라운드까지 단체전 중간성적은 17언더파. 단독선두 일본에 5타 뒤진 2위다.
여자는 임희정이 6언더파 210타로 단독 5위다. 단독선두 리우 웬보(중국, 11언더파 205타)에게 5타 뒤졌다. 류혜란이 2언더파 214타로 공동 10위, 정윤지는 1언더파 215타로 공동 12위다. 3라운드까지 단체전 중간성적은 12언더파 138타로 2위다. 단독선두 중국에 7타 뒤졌다.
골프는 26일 4라운드를 통해 남녀 개인전 및 단체전 금메달 4개의 주인공을 가린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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