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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정혜림(광주시청)이 전체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정혜림은 25일(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메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육상 여자 100m 허들 예선 2조서 13초17로 1위를 차지했다. 2위 왕 두(중국, 13초58)를 가볍게 제쳤다.
15명의 참가자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노바 이밀리아(인도네시아, 13초43), 아오키 마수미(일본, 13초48), 루이 라이 이유(베트남, 13초52), 왕 두가 전체 2~5위를 차지했다.
정혜림이 4년 전 인천 대회 4위의 아쉬움을 풀 수 있을까. 여자 100m 허들 결승은 26일 밤 10시10분에 열린다.
[정혜림.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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