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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승츠비' 승리가 과거 씀씀이를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2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짠내투어'에서는 '중국 샤먼' 편으로 빅뱅 승리가 여행 설계자로 나섰다.
이날 승리는 샤먼 여행 2일 차 세계문화유산 구랑위를 방문하기 위해 미리 예매해놓은 티켓을 멤버들에 나눠줬고, 허경환은 계속된 승리의 실수에 "설계자 님 정신 차려라"라고 주의를 줬다.
이어 승리는 예상치 못한 인파에 당황하기 시작했고, 멤버들에 "평소에는 여행 이렇게 절대 못할 거 같다"고 털어놨다.
이에 박나래는 "이런 여행은 20대 애들이 하는 거다"라며 공감했고, 승리는 "여태껏 내가 해왔던 그런 것들이 사치였다. 이렇게 여행하는 사람들이 나를 보면 뭐라고 생각하겠냐"며 반성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승리에 "지금 인생을 되돌아보는 거냐"고 물었고, 승리는 "'쟤 뭐야?'라고 할 수 있지 않냐. 나는 감각이 없었다. 연예계 생활하면 지출에 대한 감각이 아예 없다. 설계를 하면서 깜짝깜짝 놀란다"며 "나의 씀씀이에 '반성하자'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고백했다.
[사진 = tv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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