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권해성이 연애 시절 아내 윤지민의 이별 통보에 눈물을 보였다고 한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백년손님'에서는 윤지민♥권해성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원희는 윤지민에 "남편 권해성은 싫은 소리도 잘 못할 거 같다"고 말했고, 성대현은 "솔직히 운 적 있냐"고 물었다.
이에 윤지민은 "연애시절 싸울 때 운 적 있다. 남편이 연애할 때 다른 여자한테 벨트를 선물 받아 왔다. 그것도 업계 분한테 받았었다. 당시 우리가 비밀 연애 중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그리고 그날이 남편 생일도 아니었다. 그래서 헤어지자고 했다. 벨트를 떠나서 이렇게 우유부단한 건 싫다고 했다. 그랬더니 울더라. 눈물을 뚝뚝 흘렸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