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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석현준이 교체 출전한 랭스가 아미엥에 대패를 당했다.
랭스는 26일 오전(한국시각) 프랑스 아미엥에서 열린 2018-19시즌 프랑스 리그1 3라운드에서 아미엥에 1-4로 패했다. 랭스의 석현준은 이날 경기서 후반 24분 교체 투입되어 20분 남짓 활약했다. 랭스는 올시즌 리그 첫 패와 함께 2승1패를 기록하게 됐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아미엥은 전반 22분 나호르가 선제골을 터트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반면 랭스는 전반 36분 수비수 메타니르가 퇴장당해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경기를 이어갔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랭스는 후반 13분 고도스가 추가골을 성공시켜 점수차를 벌렸다. 이후 코나테가 후반 22분과 후반 28분 잇달아 골을 터트려 대승을 예고했다. 랭스는 후반 39분 카파로가 만회골을 기록했지만 승부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고 아미엥의 대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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