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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16개 도시 33회 공연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26일 오후 4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BTS WORLD TOUR 'LOVE YOURSELF' 서울 콘서트 마지막 날 공연을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열어 소감과 향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새로운 투어로 전 세계 아미 분들을 만날 수 있는 생각에 기쁘고 설렌다"며 "저희 투어를 보고 돌아가시는 길이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이번 투어를 하면서 저희 멤버들이 안 다치고, 팬들도 그럴 수 있도록 잘 마무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슈가는 주경기장 단독 콘서트를 열게 된 것에 대해 "콘서트를 처음 할 때는 악스홀에서 2000석 규모로 했는데 점점 커졌다"며 "큰 공연장에서 많은 분들과 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감격스러워했다.
[사진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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