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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안선주가 JLPGA 한국인 최다승 기록을 다시 세웠다.
안선주는 26일 일본 홋카이도 오타루 컨트리클럽(파72, 6628야드)에서 열린 2018 JLPGA 투어 니토리 레이디스 토너먼트(총상금 1억엔) 최종 4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3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4승, 개인통산 27승이다. 7월 초 니혼햄 레이디스 클래식 우승 이후 1개월만에 우승컵을 들었다. 당시 통산 26승으로 25승의 전미정을 제쳤고, 이번 니토리 레이디스 우승으로 전미정과의 격차를 2승으로 벌렸다.
[안선주.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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