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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축구선수 박주호가 이동국과 통화를 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박주호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박주호는 아이들을 돌보던 중 이동국에게 통화를 했다. 그는 "형 너무 힘들다"고 육아에 대한 하소연을 했다.
이동국은 박주호의 마음을 이해해주며 "축구하는데 도움이된다. 그거를 다 참아내면 축구를 잘 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나은은 이동국에게 자신을 소개한 뒤 "삼촌 다음에 보자"라고 했다. 이에 이동국은 "다음에 무서운 언니들 데리고 갈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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