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대구가 강원에 완승을 거두며 2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났다.
대구는 26일 오후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26라운드에서 강원에 2-0으로 이겼다. 10위 대구는 이날 승리로 2연패에서 벗어나며 7승5무14패(승점 26점)를 기록하게 됐다. 6위 강원은 2연패와 함께 9승6무11패(승점 33점)를 기록하게 됐다.
양팀은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대구는 후반 34분 세징야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세징야가 페널티지역 정면 외곽에서 오른발로 때린 슈팅은 골문 구석으로 들어갔다. 이후 대구는 후반 41분 류재문이 추가골을 기록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류재문은 페널티지역 외곽에서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강원 골문을 갈랐고 대구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