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할리우드 진출…감동의 가족영화 '어 도그스 저니' 출연 확정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헨리가 미국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한다.

헨리는 스티븐 스필버그가 이끄는 엠블린엔터테인먼트의 제작 영화 '어 도그스 저니(A Dog’s Journey)'의 출연을 확정했다.

미국의 유명 TV 시리즈 '모던 패밀리'로 에미상을 2회 연속 수상한 게일 맨쿠소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어 도그스 저니'는 지난 2017년 제작된 '어 도그스 퍼퍼스(A Dog’s Purpose)'의 후속작으로, 데니스 퀘이드가 다시 한번 주연을 맡고 CSI 시리즈의 캐서린 역으로 낯익은 마그 헬젠버거가 새롭게 합류했다. 헨리는 트렌트 역을 맡아 이들과 함께 극을 이끌어 갈 예정.

한편 헨리가 출연하는 영화 '어 도그스 저니'는 어느 헌신적인 견공이 인간의 삶을 통해 자신의 존재 이유를 찾아가는 모습을 개의 관점으로 담아낸 감동적인 가족 영화이다.

[사진 = 더 크리에이티브 랩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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