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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명당'의 3차 포스터가 공개됐다.
'명당'은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 지관 박재상(조승우)과 왕이 될 수 있는 천하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을 그린 작품이다.
오늘(27일) 공개된 3차 포스터엔 조승우, 지성, 백윤식, 김성균, 문채원 등 명품 배우들의 조합이 담겨 있어 강렬한 연기 시너지 효과를 예고했다.
주요 캐릭터들의 독보적인 분위기는 물론, 각 배우들의 폭발적인 에너지가 고스란히 전해졌다.
또한 모두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 인물들의 모습은 명당을 둘러싸고 벌이는 첨예한 대립과 이들의 관계가 빚어낼 팽팽한 긴장감을 암시, 거대한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모았다.
여기에 '땅을 차지한 자, 세상을 얻을 것이다'라는 카피는 천하대명당을 차지하는 자는 누가 될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푸른 하늘과 산의 절경은 웅장함을 더하며 제2의 주인공인 땅을 소재로 한 풍성한 비주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명당'은 오는 9월 1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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