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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권민수PD가 '야간개장'만의 강점을 설명했다.
27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 컨퍼런스룸에서 SBS플러스 예능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이하 '야간개장') 제작발표회가 열려 권민수PD, 이상수 본부장을 비롯, 배우 성유리, 방송인 서장훈, 붐, 가수 나르샤가 참석했다.
이날 권민수PD는 여타 관찰 예능 프로그램과의 다른 점을 묻자 "밤 라이프가 가장 큰 차별점이다"고 강조하면서 "사실 주52시간이란 게 저희 근로자 입장에서 가장 큰 화두인데, 이게 저희 프로그램의 기초다. 현 정부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성유리를 섭외하게 된 계기와 관련, 권PD는 "성유리 씨는 제가 군생활 때부터 엄청난 팬이었다. 방송을 계속 하면서도 성유리 씨를 섭외하고 싶었다. 사실 몇 년간 까이다가 이번에 적극적으로 섭외를 진행했는데 좋은 기회가 됐다"며 "배우이면서도 개그감이 가득한 반전 매력이 있다. 저희 프로그램에서도 충분히 발휘될 것이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야간개장'은 셀럽의 밤 라이프를 관찰하는 것과 더불어 트렌디한 요즘 밤 문화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정보를 전달하는 밤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27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한다.
[사진 = SBS플러스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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