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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가 별거 3년 만에 이혼한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는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가 최근 재산 분할과 양육권 협의를 끝냈다고 보도했다. 벌써 세 번째 알코올 중독으로 재활 치료를 받고 있는 벤 애플렉이 퇴원 후 서류에 서명하게 되면 이혼 절차가 마무리된다.
2015년 6월부터 별거했던 두 사람은 2017년 4월부터 이혼 소송을 벌였다. 슬하에 세 아이를 두고 있는 두 사람은 양육권을 공동으로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연예매체 피플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제니퍼 가너가 개입해야할 정도로 치명적인 결과를 낳았다. 이것은 위기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제니퍼 가너는 벤 애플렉이 세 번째 재활치료를 하게 되자 최종 이혼을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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