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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새로운 유닛을 선보인다. 오랜만에 대중 앞에 소녀시대로 서는 만큼 어떤 컬러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소녀시대의 새로운 유닛 소녀시대-Oh!GG(소녀시대-오!지지)는 오는 9월 5일 신곡 '몰랐니'를 발표한다. 유닛 멤버은 태연, 써니, 효연, 유리, 윤아로 현재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소녀시대 멤버 모두가 총출동한 셈이다.
앞서 제시카가 팀을 탈퇴했으며 서현, 수영, 티파니가 새로운 소속사과 계약을 맺으며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소녀시대는 명실상부 국내 최정상 걸그룹이다.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부터 시작해 'GEE', '소녀시대', '훗', 'OH'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국민 걸그룹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소녀시대는 밝고 건강한 매력을 전면에 내세우며 남녀노소 호불호 없는 여자 걸그룹 중 하나. 과하게 섹시한 콘셉트는 지양하며 건강한 매력으로 대중에게 다가왔다.
음악 역시 에프엑스, 레드벨벳 등이 시도했던 유니크하면서도 실험적인 사운드와는 다르게 이지송 계열의 대중적인 장르를 선호했다. 그렇기 때문에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중에게 다가선 것.
소녀시대의 새로운 유닛 신곡이 베일에 쌓인만큼 기대감이 높다. 멤버 이탈과 긴 공백기를 가졌던 소녀시대가 익숙함과 새로움 사이에서 어떤 노선으로 자신들의 성장을 증명할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긴 공백기가 무색하게 소녀시대 유닛의 출격 소식에 가요계가 들썩였다. 솔로와 연기, 예능 등의 개별 활동에 주력했던 소녀시대가 한 무대에 설 날이 다가오고 있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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