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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더보이즈가 유명 매거진과 손을 잡았다.
소속사 크래커 엔터테인먼트는 27일 "더보이즈가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컨퓨즈드 코리아(이하 데이즈드)'와 손을 잡고 새 싱글음반 '더 스피어(THE SPEAR)'의 콘셉트 필름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티저는 첫 싱글음반 '더 스피어'에 내포된 스토리 전반을 관통하는 영상물로 '씬 오브 스피어'라는 이름으로 제작됐다. 더보이즈 공식 SNS서 첫 공개된 이 영상은 25일 완전체 프롤로그 영상을 시작으로 26일 멤버 주학년·큐·케빈, 27일 현재·상연·활 이 연달아 베일을 벗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함께 등장한 더보이즈 멤버들이 곧 교복을 벗어 던진 채 각자 새롭게 변화하는 모습을 '꿈 속'을 보는 듯한 몽환적 연출과 색채로 그려 눈길을 모은다. 모든 영상 말미에는 보이지 않는 이들이 연달아 멤버들의 품에 안기는 장면이 연출, ‘더보이즈’라는 이름으로 하나된 큰 ‘연결고리’를 예고하고 있어 이번 신곡과 새 싱글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극시킨다.
한편 더 보이즈는 오는 9월 6일 신보 '더 스피어'를 발표한다.
[사진 = 크래커 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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