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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200만 관객을 돌파한 '목격자'(감독 조규장 배급 NEW)의 주역들이 25, 26일 서울·경기 지역에서 진행된 개봉 2주차 무대인사까지 성황리에 마쳤다.
25일 무대인사는 이성민, 김상호, 곽시양, 배정화, 조규장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CGV 강변,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CGV 왕십리, 롯데시네마 청량리, 메가박스 동대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됐다. 먼저, 이성민은 객석을 빈틈없이 가득 채워준 관객들을 향해 "'목격자'를 보시고 나면 집에 혼자 가실 때나, 혼자 엘리베이터를 탈 때 등골이 오싹한 경험을 하게 되실 거다. 날씨가 또 많이 더워진다고 하는데, 그럴 때 보기 좋은 영화라고 생각한다. 좋은 입소문 부탁한다"며 '목격자'가 전하는 현실 밀착 스릴에 대해 전했다.
곽시양은 "이렇게 가까이서 여러분 보니까 대따 잘 보이네.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보셨으면 주변 분들에게 많은 추천 부탁드리며, 저희 영화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며 영화 속 대사를 인용한 인사로 객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김상호는 "꽉 찬 관객석을 볼 때마다 힘이 난다. 여러분 덕분에 저희 영화가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재미있게 보셨으면 소문 많이 내주시기 바란다"고, 배정화는 "주말에 귀한 시간 내어 '목격자'를 선택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해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마지막으로 조규장 감독은 "이렇게 자리를 빼곡하게 채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란다"며 벅찬 감동을 전했다. 특히, 배우들과 관객들은 25일 무대인사 도중 200만 관객 돌파 소식을 듣고 함께 기뻐하며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무대인사 현장을 만들었다. 또한, 홍보영상 촬영과 SNS를 통해 셀프 홍보를 자청한 배우들은 이날도 200만 관객 돌파를 맞아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특별영상을 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목격자'는 아파트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을 목격한 순간, 범인의 다음 타깃이 되어버린 목격자와 범인 사이의 충격적 추격 스릴러다.
[사진 = NEW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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