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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명당' 조승우가 작품에 출연한 이유를 전했다.
27일 밤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영화 '명당' 무비토크 라이브에는 배우 조승우, 지성, 김성균, 이원근과 박희곤 감독이 참석했다.
극 중 박재상 역을 맡은 조승우는 "7년 전 영화를 함께 한 '퍼펙트게임'의 박희곤 감독님과 오랜만에 만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서 감독님이 권력과 암투, 전쟁이라고까지 표현을 했는데 양쪽의 중간에서 축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하게 됐다. 무엇보다도 역할이 착해서 나와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선택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명당'은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 지관 박재상(조승우)과 왕이 될 수 있는 천하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9월 19일 개봉 예정.
[사진 = V앱 영상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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