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차코' 김태우, "아이 생기고 요리 시작했는데 반응 좋아"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맨vs차일드 코리아’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온다.

라이프타임과 코미디TV, K STAR에서 동시 방송되고 있는 ‘맨vs차일드 코리아’(맨 버서스 차일드 코리아, 이하 ‘맨차코’) 내일(29일) 방송은 ‘셰프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셰친소) 특집으로 펼쳐져 가수 김태우와 차일드 셰프 정우재가 출연한다.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셰친소‘ 특집은 각 팀 셰프의 친구들이 등장, 최종 3라운드에서 함께 요리를 하며 승부를 겨루게 된다. 매주 각자의 아일랜드에서 홀로 외로운 싸움을 펼쳤던 셰프들이 든든한 지원군 혹은 활력소가 되어줄 친구들과 어떤 대결을 펼치게 될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날 녹화에서 이원일 셰프의 친구로 등장한 김태우는 “이원일이 나와서 2~3시간만 먹으면 된다고 했다”며 억울함을 토로해 스튜디오를 박장대소케 했다고. 그러나 “아이가 생기고 요리를 해봤는데 반응이 좋았다”며 요리에 자신감을 보였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김예림 차일드 셰프의 친구로 등장한 정우재 셰프는 또 다른 요리 영재다. 현재 조리 고등학교에 재학 중임은 물론 어릴 적부터 전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미식 투어를 즐겼다고 해 베일에 가린 그의 요리 실력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

이처럼 스튜디오에 나타난 친구들과 함께 셰프들이 어떤 멋진 요리를 펼쳐내게 될지 ‘맨vs차일드 코리아’는 내일(29일) 밤 9시 라이프타임, 코미디TV, K STAR에서 밝혀진다. 라이프타임 아시아를 통해서 아시아 30여 개국에도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라이프타임 '맨 VS 차일드 코리아']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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