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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정은표가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톱스타 유백이'에 출연한다.
소속사 래몽래인은 28일 "정은표가 '톱스타 유백이'에서 동안 근육남 김국섭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김국섭은 실제로는 60세지만 액면나이는 40세로 보이는 동안남으로 톱스타 유백(김지석)의 매니저인 동춘의 아빠다. 50세 넘어 늦둥이 아들을 낳은 사랑꾼 캐릭터로 정은표만의 유쾌하고 밝은 에너지를 더해 색다른 캐릭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은표는 MBC 드라마 '옥중화' 이후 2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또한 오는 7월 크랭크인한 독립영화 '고백' 촬영에 한창이다.
한편 '톱스타 유백이'는 인기스타가 대형사고를 쳐 머나먼 섬에 유배돼 따뜻한 섬마을 사람들과 지내게 되는 이야기로 주인공 유백 역에 김지석이, 오강순 역에 전소민이, 최마돌 역에 이상엽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
[사진 = 래몽래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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