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후광 기자] 선동열호의 아시안게임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 라인업이 공개됐다.
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28일(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야구장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B조 조별예선 홍콩과의 최종전을 치른다.
선 감독은 이정후(우익수)-박민우(2루수)-안치홍(3루수)-박병호(1루수)-김재환(좌익수)-김현수(지명타자)-양의지(포수)-황재균(유격수)-박해민(중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전날 인도네시아전에서 다소 변화가 생겼다. 2번 타순에 안치홍이 아닌 박민우가 위치하며 안치홍-박병호-김재환 순의 클린업트리오가 꾸려졌다. 포수 마스크는 양의지가 쓰며 박해민이 첫 선발 출격한다.
이날 선발투수는 LG 트윈스 소속의 임찬규다. 임찬규는 올 시즌 23경기 10승 9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5.34를 기록했다. 2011년 프로 데뷔 후 첫 10승 고지에 올라서며 선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임찬규.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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