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괴물' 오타니 쇼헤이(24·LA 에인절스)가 시즌 15호 홈런을 터뜨렸다.
오타니는 2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8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오타니는 4회말 무사 2,3루 찬스에서 존 그레이의 2구째를 공략, 좌월 3점홈런을 터뜨렸다. 오타니의 시즌 15호 홈런. 에인절스가 4-2로 역전하는 한방이었다.
[오타니.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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