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홍콩전서 투런포 폭발…한국 5점차 리드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한국 야구 대표팀의 1번타자 이정후(20·넥센 히어로즈)가 투런포를 날렸다.

이정후는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GBK 야구장에서 벌어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홍콩과의 조별예선 경기에서 6회초 우월 2점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정후의 이번 대회 1호 홈런. 이정후는 홍콩 선발투수 영쿤힌으로부터 아치를 그렸다.

한국은 이정후의 투런포에 힘입어 7-2 5점차로 달아났다.

[AG 야구대표팀 이정후가 28일 오후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진행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야구 한국-홍콩의 경기에서 6회초 홍콩 선발투수 영쿤힌으로부터 투런 홈런을 때린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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