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국가대표 내야수 황재균(31)이 이번엔 만루홈런을 폭발했다.
황재균은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GBK 야구장에서 벌어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홍콩과의 조별예선 경기에서 9회초 타석에 들어섰다.
2사 만루 찬스에서 좌월 만루홈런을 터뜨린 황재균은 한국에 17-3 리드를 안겼다.
황재균은 전날(27일) 인도네시아전에서 연타석 홈런을 터뜨린 바 있다. 이번 대회 3호 홈런.
[AG 야구대표팀 황재균이 28일 오후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진행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야구 한국-홍콩의 경기 9회초 1사 만루에서 만루 홈런을 때린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사진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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