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멀티홈런이 터졌다. 이정후(20·넥센 히어로즈)의 타격감이 이보다 더 뜨거울 수 없다.
이정후는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GBK 야구장에서 벌어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홍콩과의 조별예선 경기에서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이정후는 6회초 우월 2점홈런을 쏘아 올린데 이어 9회초 우월 솔로홈런을 터뜨려 멀티홈런을 작성했다.
이정후는 9회초 유엔춘팡을 상대로 이번 대회 2번째 아치를 그렸다. 한국이 18-3으로 달아나는 홈런이었다.
[사진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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