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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힙합그룹 DJ DOC 멤버 이하늘이 악플러 및 허위 사실 유포 등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하늘은 2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베이비복스 내가 해체시켰단 말도 안되는 조작 글 만든 이와 신지 무대공포증이 나 때문에 생겼다고 게시물 만들어 여론 조작한 XX들"이라며 허위 사실 유포 네티즌들을 겨냥해 "힘들고 긴 싸움이 되겠지만 하나 하나 찾아서 같이 똥밭에서 굴러주기로 맘 먹었다! 있는 것들은 변호사 준비해라!"고 강경 대응 의사를 밝혔다.
앞서 이하늘은 걸그룹 베이비복스 해체 및 혼성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의 무대공포증 관련 루머에 시달린 바 있다.
최근 17세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 사실을 발표한 뒤 이같은 루머가 재점화됐다.
이에 신지가 "아직도 저와 코요태에 관련된 글들이 많이 보이고 그로 인해 하늘 오빠도 저도 코요태도 마음이 너무 안 좋다"며 "더이상 예전 일들을 확대 재생산하지 말아주시길 정중하게 부탁드린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이번 법적 대응 방침과 관련 이하늘 측 관계자는 최근 온라인상에 이하늘 관련 악의적 편집과 유언비어 등이 기정 사실화 돼 영상 유포되고 있다며 "심각한 명예훼손이 우려되고 있다"고 했다.
이하늘은 심경 글에서 거친 언어를 사용해가며 "찌라시나 믿고 덩달아 욕하는 XX들! 너네가 나에게 인성얘기를 하는 게 내로남불"이라며 "이게 왕따가 아니고 이게 집단 이지매가 아니라 할 수 있는가?"라고 불쾌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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