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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김병준이 메달 획득은 하지 못했지만 시즌 베스트를 기록했다.
김병준(창원시청)은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GBK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허들 110m 결선에서 13초 57을 기록하며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병준은 2014 인천 대회에서 13초 43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 2회 연속 메달을 도전했지만 이를 이루지는 못했다. 2번 레인에서 결선을 치른 김병준은 13초 57만에 피니시 라인을 통과하며 5위를 차지했다.
비록 메달은 따지 못했지만 올시즌 베스트인 13초 73보다 좋은 기록이다. 개인 최고 기록은 13초 39다.
한편, 이 종목 2014 인천 대회 금메달리스트인 쉐원쥔(중국)은 13초 34를 기록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 2연패를 이뤄냈다.
[김병준. 사진=AFPBBNEWS]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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