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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김장훈이 지난해 일으킨 욕설 사건 심경을 밝혔다.
28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김장훈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장훈은 "예전엔 제가 '분노는 나의 힘이다'라고 글을 쓴 적 있다"며 "'김장훈 씨 힘은 아직도 분노입니까?' 물어본다면 사랑까지는 아니지만 '분노는 아니다'라고 얘기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장훈은 지난해 5월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모 시민문화제에서 경찰을 언급하며 무대 위에서 욕설을 해 파문 일으키고 공식 사과한 바 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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