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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한국 유도의 '간판' 안바울(24·남양주시청)이 결승 무대에 올라 금메달 사냥에 도전한다.
안바울은 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벌어진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유도 남자 66kg급 준결승전에서 아카도프 샤흐람(우즈베키스탄)을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안바울은 아카도프와 연장 접전을 펼쳤고 업어치기로 절반을 획득, 골든스코어 절반승으로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안바울은 결승전에서 한일전을 펼친다. 호시로 마루야마(일본)와 맞붙는 것이다. 결승전은 한국시각으로 이날 오후 7시에 열릴 예정이다.
[AG 남자 유도 안바울이 29일 오전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유도 경기장에서 진행된 '2018 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남자 유도 66kg 예선전에서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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