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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아는 와이프' 강한나가 시어머니의 입원에도 불구, 이기적인 모습을 보였다.
29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극본 양희승 연출 이상엽) 9회에는 차주혁(지성)과 이혜원(강한나)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주혁은 어머니가 다쳐 병원에 입원했다는 것을 알게 됐고 혜원에게 병원에 함께 가자고 말했다. 하지만 혜원은 "안돼. 나 마사지 예약해놨단 말이야"라며 이해할 수 없는 태도를 보였다.
억지로 병원에 간 혜원은 주혁에게 "나 데려다줘야지. 차 안 갖고 왔잖아. 늦었어. 전신은 못받겠네"라며 시부모님에게 "저 이만 가볼게요. 일이 있어서"라고 말했다.
주혁은 혜원을 데려다주며 "엄마 내일 퇴원하시면 내일 하루만 집에 계시면 안될까"라고 물었고, 혜원은 "싫어. 아 몰라, 불편해. 그리고 내일 출판기념회 가야지. 설마 안 갈 생각 아니지? 분명히 말하는데 내일 행사 참석 안하면 나랑 끝이야"라고 일갈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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