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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 남자 400m 계주대표팀이 메달을 노린다.
김국영(광주시청), 모일환(조선대), 오경수(파주시청), 김민균(광주시청)으로 구성된 한국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은 29일(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메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400m 계주 1조 예선서 39초34로 3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조 3위, 전체 5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과 한 조에서 레이스를 펼친 일본(38초20)과 중국(38초88)이 1~2위로 결선에 올랐다. 2조서 인도네시아(39초03), 대만(39초15)이 한국보다 좋은 성적으로 결선에 올랐다.
그러나 한국 여자 400m 계주대표팀은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1조 예선서 46초04로 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전체 11위의 저조한 성적이다.
한편, 남자 1500m 예선에 나선 오재원(조선대)은 2조서 3분50초28로 6위를 차지했다. 전체 6위로 결선에 올랐다.
[김국영. 사진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곽경훈 기자 kphoto@myda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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