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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진민섭(여수시청)이 공동 5위를 차지했다.
진민섭은 30일(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메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장대높이뛰기 결선서 5.40m를 뛰며 알 히잠 후사인 아심(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공동 5위를 차지했다.
진민섭은 1~2차 시기서 5.40m를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3차 시기에 성공했고, 4~6차 시기서 5m60에 도전했으나 모두 실패했다.
야마모토 세이토(일본)가 5m70으로 금메달, 야오 지에(중국)가 5.50m로 은메달, 암산 아응 팻사퐁(태국)이 5.50m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진민섭.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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