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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엑소 레이와 NCT 127이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탄생 60주년 기념 프로젝트에 아시아 대표 가수로 참여한다.
마이클 잭슨 레코드사 MJJ의 대표였던 제리 L. 그린버그(Jerry L. Greenberg)가 설립한 미국 769엔터테인먼트는 29일(현지시간) 마이클 잭슨 탄생 60주년을 기념해 다수의 글로벌 팝 스타들이 참여하는 스페셜 싱글 4곡을 선보이는 헌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레이와 NCT 127은 아시아 대표 가수로서 이번 프로젝트의 첫 번째 곡인 '렛츠 셧 업 앤드 댄스(Let's Shut Up and Dance)'에 참여하며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제이슨 데룰로와 콜라보레이션해 글로벌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더불어 레이와 NCT 127은 제이슨 데룰로가 작사, 작곡 및 가창하는 '렛츠 셧 업 앤드 댄스'의 피처링은 물론, 그래미 어워드, MTV VMA(Video Music Awards), BET 어워드 등 유명 시상식에서 수상한 세계적인 감독 데이브 마이어스(Dave Meyers)가 연출을 맡은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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