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카누대표팀의 이순자(경남체육회)가 아시안게임에서 2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이순자는 30일 오전(한국시각)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카약 1인승 500m 결승에서 2분02초532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순자는 이날 경기서 250m 구간을 5번째로 통과했지만 이후 일본의 오노와 인도네시아의 메이쉐르를 제치며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이순자는 지난 인천아시안게임 카약 1인승 500m서 동메달을 차지한데 이어 아시안게임 2회 연속 메달을 기록하게 됐다.
한편 중국의 리웨는 1분59초468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이란의 카제미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