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기성용이 풀타임 활약한 뉴캐슬이 챔피언십(2부리그) 팀에 패하며 컵대회서 탈락했다.
뉴캐슬은 30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노팅엄에서 열린 2018-19시즌 카라바오컵 2라운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에 1-3으로 패했다. 기성용은 이날 경기서 풀타임 활약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뉴캐슬은 올시즌 공식전 4경기에서 무승을 기록하고 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노팅엄은 경기시작 2분 만에 머피가 선제골을 터트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노팅엄 수비 공략에 어려움을 겪었던 뉴캐슬은 후반전 인저리타임 론돈이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뉴캐슬은 론돈의 동점골에도 불구하고 이후 후반전 인저리타임에만 노팅엄의 캐쉬와 디아스에게 두골을 허용했고 결국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
뉴캐슬은 올시즌 카라바오컵에서 조기 탈락한 가운데 프리미어리그에서는 1무2패의 부진과 함께 17위에 머물고 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