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 "다이어트 이유? 둘째 출산 후 건강관리 필요성 느껴"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홍지민은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마리아 칼라스홀에서 데뷔 첫 미니앨범 '싱 유어 송'(Sing Your Song)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정오 발표했다.

이날 홍지민은 "다이어트는 항상 시도하고 있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잘 되지 않았다"라며 "그러다 정말로 결심이 섰던 건, 둘째 출산 이후 건강관리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첫째를 낳고 살을 못 뺀 상황에서 둘째를 임신하면서 많이 힘들었다. 숨이 차거나, 무릎이 아프기도 하고 건강상에 문제가 생겼다"라며 "그래서 둘째를 출산하면 무조건 살을 빼기로 마음 먹었었다. 가수 데뷔와 상관없이 말이다"라고 전했다.

[사진 = 아이오케이컴퍼니]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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