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한화가 아시안게임 휴식기 이후 열리는 첫 홈 2연전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한화 이글스는 오는 9월 4~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홈경기에서 프로모션데이를 진행한다.
9월 4일은 ‘공주알밤한우의 날’ 행사가 열린다. 세종공주축협은 이날 응원막대 1000개를 관중들에게 선착순 제공한다. 또 경기 전 장외무대에서는 포토존 등 이벤트 부스를 마련, 공주의 특산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날 시구는 김정섭 공주시장이 나선다.
이어 오는 9월 5일에는 위글스 캠페인데이가 진행된다. 위글스 캠페인데이는 차별과 편견 없이 모두가 하나되는 응원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다문화 가정에게 야구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연고지인 대전·충청지역 인구의 17%가 다문화 인구임에 착안, 야구 소외계층인 다문화가정 어린이 250명을 야구장으로 초청한다.
이와 함께 이날 시구, 시타, 그라운드 하이파이브 등 그라운드 체험 기회 역시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제공한다.
더불어 앞으로 대전 내 다문화 중점학교 중심의 베이스볼 클래스 진행, 구장 초청 등의 행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한화 이글스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 성원에 보답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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